부상에서 돌아온 성균관대 이관우 “슛 감각 되찾기 위해 더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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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슛 감각을 잡아야 하니까 더 많이 연습하고, 몸 상태를 올리려고 한다.”
성균관대는 지난 14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연습경기를 마친 뒤 만난 이관우(180cm, G)는 “너무 많이 졌다(63-125)”며 “오래 차를 타고 와서 선수들 전체적으로 몸이 안 풀려서인지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아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보통 차를 타고 1시간 이상 이동하면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 예전 남자농구 국가대표가 진천에서 대구로 내려온 당일 가스공사와 연습경기에서 패한 게 대표적인 예다.
성균관대는 이날 대구로 내려올 때 다른 차의 교통사고 영향으로 예상보다 더 늦게 도착했다. 이날 연습경기는 KBL 시설점검 경기였기에 KBL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 때문에 경기 시간도 3시 30분에서 4시로 늦췄다가 3시 40분으로 다시 변경했다. 김윤세와 구민교까지 빠져 성균관대의 경기 내용이 좋을 수 없었다.
발목 부상을 당한 뒤 최근 복귀한 이관우는 “한 경기 한 경기 치를수록 좋아지는데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좀 더 연습해야 한다”고 했다.
슛 감각이 최고로 좋았을 때 부상을 당한 이관우는 “처음에는 쉴 수 있어서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무리해서 복귀하면서 후회도 하고, 슬럼프도 왔다. 힘들 때 동료들이 좋은 말을 해줘서 버틸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이렇게 쉰 적이 없어서 어떻게 재활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 어려움이 있었다. 몸이 좋아졌다 싶어서 운동을 하면 또 아팠다. 재활 하는 동안 강도 조절하는 게 힘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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