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서로 잘 아는데, 이게 야구의 묘미"…상상이나 했을까, 빅리거 전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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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키움은 안우진을, LG는 카라스코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LG 선발투수 카라스코가 문보경 3루수의 호수비에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8.11 / soul1014@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서로 가족들도 잘 알고 있는데…”
올해 KBO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이름값은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도 의심케 했다. 비록 전성기에서는 내려왔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꽤나 괜찮은 커리어를 남겼던 선수들이 대거 한국 무대를 밟았다. 특히 마이너리그 옵션 행사로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었던 7~8월을 기점으로 거물들이 쏟아져 나왔고 KBO리그로 향하는 선수들이 나왔다.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 LG 트윈스 카를로스 카라스코, 그리고 NC 다이노스가 부상 대체 선수로 영입한 마이크 클레빈저가 대표적이다. 특히 카라스코와 클레빈저는 2010년대 후반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의 전성기를 이끈 선발진의 일원이었다.
당시 선발진을 살펴보면 사이영상 2회의 코리 클루버, 지금은 악동의 대명사가 됐지만 잠재력을 터뜨리기 시작했던 트레버 바우어가 있었다. 여기에 카라스코와 클레빈저가 선발진의 중심이었다. 카라스코는 2017년 32경기 200이닝 18승 6패 평균자책점 3.29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바 있다. 클레빈저의 경우 2017부터 2019년까지 12승, 13승, 13승 등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뒀고 2018년 32경기 200이닝 13승 8패 평균자책점 3.02의 성적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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