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컴백' 세르비아 배구 천재 이렇게 그리웠다니, 韓 팬들도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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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리치가 돌아왔다./정관장 배구단 제공
한국도로공사와 정관장에서 뛴 부키리치는 2026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를 통해 정관장에 지명돼 2026-27시즌 다시 V-리그로 오게됐다./한국배구연맹(KOVO)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정관장의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다."
2024-2025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주역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돌아왔다. 부키리치는 지난 11일 한국에 들어왔다.
부키리치는 2023-2024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뛰며 36경기 935점 공격 성공률 41.85%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에는 주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며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맹활약을 펼치며 정관장을 챔프전으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이탈리아리그에서 뛰었고, 올 시즌 다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1순위로 정관장 지명을 받으며 친정으로 돌아왔다.
최근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부키리치는 "한국에 돌아와서 익숙한 얼굴들도 다시 보고, 정관장의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다. 이곳에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김치찌개와 삼겹살이 정말 그리웠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탈리아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부키리치는 "이탈리아리그는 몸싸움이 많고 피지컬이 중요한 리그다. 랠리가 길고 힘들 때도 인내심을 가지고 득점하는 법을 배웠다. 단순히 근력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할 때 영리하게 플레이하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법도 배웠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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