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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투어 코리아오픈 19일 개막…조인트 등 유망주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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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리아오픈 결승전 경기장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코리아오픈 결승전 경기장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 테니스의 세계적 유망주들이 22회째를 맞는 2026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동한다.

국내 유일 WTA 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이 19일 예선을 시작으로 27일 결승전까지 새로 단장한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치러진다.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 단식은 32강, 복식은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며, 총상금은 31만97달러(약 4억1천만원)다.

 

성장세가 뚜렷한 20세 이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여럿 출전한다.

스무 살에 벌써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해 올 초 세계 28위까지 올라갔던 마야 조인트(68위·호주)가 코리아오픈에 나선다.

2024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복식을 석권한 테레자 발렌토바(59위·체코), 주니어 세계 1위 출신으로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한 알리나 코르네예바(81위·러시아)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페트라 마르친코(75위·크로아티아)는 16살에 주니어 세계 1위에 오르고 2022년 호주오픈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26 코리아오픈 포스터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코리아오픈 포스터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년 안에 세계 톱10 진입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 20세 이하 유망주가 대거 참가해 이번 대회를 '미리 보는 그랜드슬램'으로 만들었다.

이들의 도전을 받는 강자 중에서는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 옐레나 오스타펜코(32위·라트비아)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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