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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보다 먼저' 이래서 한화가 100억 질렀다, 강백호 이렇게 잘할 줄 알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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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강백호(오른쪽)가 6회말 첫 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친 후 노시환과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강백호(오른쪽)가 6회말 첫 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친 후 노시환과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강백호가 6회말 첫 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강백호가 6회말 첫 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언제나 성장하겠다."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이적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한화가 100억을 투자한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

강백호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6차전에서 시즌 3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3회말 최승용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렸다. 9월 6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강백호가 30홈런 고지를 밟은 건 데뷔 후 처음이다. KT 위즈에서 뛰던 2018시즌 29개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이다. 또한 2021시즌 102타점을 넘어 103타점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점도 경신했다. 데뷔 첫 30홈런-100타점을 완성했다. 올 시즌 세 번째 30홈런-100타점 주인공. 국내 선수 1호다. 한화 소속으로는 12번째.

경기 후 강백호는 "기쁘다. 한 번쯤은 30홈런을 쳐보고 싶었는데 이적 첫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다. 근데 좀 늦지 않았나. 전반기 페이스가 좋았으니까 더 좋은 타이밍에 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좀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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