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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하나는 최고라는 인정, 꼭 받아내겠습니다”경희대 임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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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박효진 인터넷기자] 지금껏 농구 하나를 바라보며 달려온 시간은 이제 프로라는 다음 무대를 앞두고 있다. ‘26슬램게임’은 KBL 드래프트를 향해 저마다의 시간과 가능성을 증명해야 하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섯 번째 주인공은 경희대 4학년 임성채(185cm, 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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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_Scan: 경희대 임성채

임성채가 처음부터 엘리트 코트에서 농구공을 잡았던 것은 아니다. 시작은 또래에 비해 다소 늦었고, 주변 환경조차 농구와는 거리가 멀었다. 우연히 따라나선 아버지의 동아리 경기가 관심에 불을 지폈고, 그 작은 호기심은 이후 직접 코트를 밟으며 분명한 마음으로 바뀌었다.

”아버지께서 활동하시던 대학교 농구 동아리에 데려가셔서 그때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있던 초등학교에는 학교에 농구 골대가 없어서 농구공도 거의 못 만져봤어요. 6학년이 되고 집 가는 길에 친구들이 길거리 농구를 하러 간다길래 가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재미있더라고요. 그때부터 농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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