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수술 성공적, 빠르면 2주 뒤 복귀" 나폴리 에이스 맥토미니, 부정맥 치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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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나폴리 에이스 스콧 맥토미니가 부정맥 수술을 마치고 회복에 들어갔다. 빠르면 2주 후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나폴리는 맥토미니가 지난 8일 고향인 맨체스터에서 심장 시술을 받았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맥토미니는 최근 경미한 양성 부정맥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았다. 언급했듯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받았다.
최근 맥토미니 본인도 심각한 증세는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맥토미니는 "괜찮다. 이번 수술은 구단과 꽤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팬들의 우려를 잠재우려 했다.
나폴리는 2026-2027시즌 세리에 A 개막 후 세 차례 리그 경기에서 두 차례나 패하며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으며, 선두와의 승점 차는 6점이다. 오는 10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예정된 아스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여러모로 맥토미니의 공백을 절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폴리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에이스인 맥토미니가 없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A매치를 치러야 한다. 스코틀랜드는 세바스티앙 포코뇰리 감독 체제로 개편한 상태인데, 여기에 힘을 보태지 못하게 된 것이다. <미러>에 따르면 나폴리는 A매치 휴식기 이후인 10월 10일 프로시노네와의 홈 경기를 통해 맥토미니가 복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맥토미니의 재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오는 2028년 6월까지 계약돼 있는 맥토미니와 나폴리의 협상은 쉽게 진전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조반니 만나 나폴리 디렉터는 "맥토미니가 지금으로서는 재계약 여부를 모르겠다더라.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고, 우리는 재계약을 원하며 선수 역시 같은 생각이다. 하지만 서로 원하는 조건을 맞추는 일이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니다. 그래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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