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와 사이 안 좋았는데…정말 신나” 오죽하면 선수 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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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르테와 사이 안 좋았는데…”
LA 에인절스의 베테랑 간판스타 마이크 트라웃(35)이 2일(이하 한국시각) 디 어슬래틱에 위와 같이 밝혔다. 에인절스는 이날 구단 매각을 발표했다. 2003년부터 구단을 운영했던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가 마침내 구단을 떠났다.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게티이미지코리아
NFL LA 램스의 스탠 크로엔케 구단주가 40억달러에 에인절스를 사들였다. 크로엔케 구단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 NBA 덴버 너깃츠를 보유한 인물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건 그 누구도 모레노 구단주가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모레노 구단주는 메이저리그 최악의 구단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2000년대 최고의 메이저리그 스타 트라웃과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보유하고도 포스트시즌에 한번도 못 나갔다. 에인절스는 2009년 이후 포스트시즌서 승리가 없고, 2014년 이후에는 아예 나가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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