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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km-167km-175km' 하드히트 3안타! 드디어 타율 1할-10안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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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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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끝내기 영웅이 된 이후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드디어 타율 1할을 돌파했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이로써 김하성은 시즌 타율은 비로소 1할을 돌파하게 됐다. 직전 경기까지 8푼1리였던 타율은 이날 3안타로 1할1푼2리까지 올랐다. 뒤늦게나마 시즌 10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제이크 어빈을 상대한 김하성은 3회 무사 1루 타석에서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를 딛고 시속 92.5마일(148.9km) 포심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무사 1,3루 기회를 연결시켰다. 타구속도는 시속 105.5마일(169.8km)이었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이번에는 81.4마일(131km) 스위퍼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타구 속도 시속 104마일(167.4km)로 3-유간 내야를 꿰뚫는 강한 타구였다. 김하성의 올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하성은 나아가 8회초, 우완 클레이튼 비터와 2볼 2스트라이크 승부에서 6구째 시속 96.9마일(155.9km) 포심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좌익수 앞에 떨어졌다. 타구속도도 시속 109마일(175.4km)에 달했다. 시즌 첫 멀티히트에 더해 첫 3안타 경기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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