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진심’ 최지만, 1R 지명 유력한데…“드래프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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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1일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났다. 고양 | 김동영 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양=김동영 기자] 울산 웨일즈에 ‘진심’이다. 신인드래프트보다 팀이다. 괜히 ‘거물’이 아니다. 주인공은 최지만(35)이다. 울산에 우승을 안기겠다는 각오가 하늘을 찌른다.
최지만은 1일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마친 후 “사실 드래프트 현장에 못 갈 것 같다. 21일이 드래프트다. 다음날인 22일 플레이오프가 있다. 팀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다. ‘찍먹’하러 웨일즈에 간 것이 아니다. 선수들과 친해졌고, 정도 많이 들었다. 떠난다고 생각하면 또 슬프다. 무조건 우승하고 가고 싶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보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최지만이 1일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타격하고 있다. 사진 | 고양=연합뉴스
이날 트라이아웃에 총 20명 참가했다. 최지만이 단연 돋보인다. 커리어도 그렇고, 현재 보여주는 실력도 그렇다. 메이저리그(ML) 커리어만 8년이다. 통산 525경기 나섰다. 경력은 웬만한 외국인 타자 이상이다.
돌고 돌아 KBO리그 입성을 바라본다. 이에 앞서 올해 울산 웨일즈에 입단해 다시 경기도 뛰고 있다. 20경기 나서 타율 0.308, 1홈런 7타점, OPS 0.847 기록 중이다.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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