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9월에도 ML에서 못 본다…다저스, 좌타 외야수 팁스 ‘콜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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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HN / 김혜성
(MHN 이상희 기자)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9월 로스터 확장 때도 소속팀 다저스의 부름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
미국 LA 타임즈 등 복수의 언론매체는 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9월 로스터 확장 때 콜업할 선수를 아직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팀 상황과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야수 쪽은 제임스 팁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LA 타임즈는 이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최근 로스터 확장 때 추가할 야수에 대해 ‘왼손 타자를 보고 있다’고 말한 부분을 언급하며 좌타자인 팁스의 콜업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출처:다저스 구단 홍보팀 / 제임스 팁스
좌타 외야수인 팁스는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오클라호마시티)에서 올 시즌 타율 0.298, 27홈런 96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무려 0.965나 된다. 또 다른 콜업 후보인 김혜성의 타율 0.272, 3홈런 27타점 OPS 0.689와 대조되는 성적이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 블루’는 이날 “팁스가 지난 31일 오클라호마시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는 점까지 언급하면서 그의 콜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다저스 라디오 쪽에서도 상당히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매체는 “최근 팁스가 트리플 A에서 좌익수로 계속 출전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현재 부진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보완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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