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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하자마자 주전' 2007년생 유망주 센터백 나윤호, 홍콩 개막전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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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호(EDSA).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나윤호(EDSA).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당장 뛰며 성장할 수 있는 해외팀을 택한 유망주 나윤호가 노림수대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본격적인 첫 프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홍콩의 탕쉬킨 경기장에서 2026-2027 홍콩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 이스턴 디스트릭트(EDSA)가 홍콩레인저스에 3-1로 승리했다.

EDSA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짜임새 있는 공수 밸런스로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전 초반까지 3골을 몰아쳐 승기를 잡은 뒤, 상대 반격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무리 없이 승리를 챙겼다.

 

선발 출전한 한국인 수비수 나윤호에게는 프로 데뷔전이었다. 나윤호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개막전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안정적인 수비 리딩과 뛰어난 대인 방어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후방에서의 침착한 빌드업을 통해 팀의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면모도 보였다.

나윤호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U18 출신이다. 국내 대학 진학 대신 곧바로 해외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에 1부 리그로 승격한 EDSA는 외국인 쿼터를 이례적으로 만 18세의 유망주였던 나윤호에게 할애했다. 꾸준히 출전 기회를 넓혀온 나윤호는 지난 시즌 2경기에 출전하며 적응기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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