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8억 아깝지 않네!' 로드리, 바르셀로나 데뷔전에서 미친 활약...개막 후 2연승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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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로드리(30, 바르셀로나)가 완벽한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2라운드에서 아틀레틱 클루브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1라운드 엘체전 5-0 승리에 이어 개막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을 확보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선수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드리였다. 바르셀로나는 로드리 영입을 위해 약 6000만 유로(약 958억 원)를 투자했다. 지난 엘체전에는 경기 감각 부족을 이유로 결장했던 로드리는 아틀레틱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마침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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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는 후반 15분을 조금 넘긴 시점에 마르크 베르날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캄 노우를 찾은 팬들은 로드리가 경기장에 들어서자 뜨거운 박수로 새로운 중원을 반겼다. 로드리는 키패스 1회, 패스성공률 88% 등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수년을 뛴 선수처럼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좋았다.
한지 플릭 감독은 경기 후 로드리의 영입을 극찬했다. 그는 “모두가 로드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완벽한 선수다. 우리가 추구하는 철학과 축구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는다”고 평가했다.
로드리 역시 데뷔전과 팀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첫 경기를 치러 기쁘고, 팀이 두 번째 연승을 거둬 더욱 기쁘다.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첫 출전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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