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0세에게 무려 159억 투자한 이유!’ 레인저스 감독이 직접 밝혔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 조회
- 목록
본문
사진=레인저스 공식 SNS
[포포투=김재우]
스코틀랜드의 명문 레인저스가 대한민국의 20세 유망주에게 과감하게 지갑을 열었다. 김민수를 품기 위해 무려 1,000만 유로(약 159억원)를 투자했다. 구단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거액이다. 데릭 매키니스 감독은 김민수가 공격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올 선수라며 영입 이유를 직접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는 27일(한국시간) "매키니스 감독은 한국의 에이스 김민수를 1,000만 유로(약 159억원)에 영입한 뒤 그가 레인저스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매키니스 감독은 "김민수를 레인저스에 맞이하게 돼 기쁘다. 공격진의 선택지를 강화하는 것은 이번 이적시장 내내 우리의 주요 목표였다. 우리는 김민수가 선수단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차원을 더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인저스는 27일(한국시간) "레인저스는 지로나에서 김민수를 영입했다.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제 이적 승인을 조건으로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수는 이번 여름 레인저스의 12번째 영입생이 됐으며 새로운 팀에서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달게 됐다.
김민수는 일찍이 스페인에서 성장한 한국 축구의 기대주다.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가 메르칸틸과 담의 유소년팀을 거쳤고, 2022년 지로나에 입단했다. 같은 해 10월 지로나 B팀 데뷔전을 치른 뒤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유소년팀과 B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1군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성장 속도는 빨랐다. 김민수는 지로나 B팀에서 84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했고, 결국 1군 무대까지 밟았다. 라리가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선수로는 역대 8번째로 스페인 1부리그 무대에 출전했고, PSV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경험했다. 어린 나이에 스페인 1부리그와 유럽 최고 무대를 모두 경험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지난 시즌에는 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스페인 2부리그의 FC 안도라로 임대를 떠났다. 선택은 적중했다. 김민수는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 시즌을 꾸준하게 소화했다. 단순히 경험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공격 포인트까지 생산하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김민수의 장점은 공격에서 보여주는 과감함이다. 빠른 스피드와 직선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고, 직접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득점을 노리는 능력까지 갖췄다. 측면뿐만 아니라 공격진의 여러 위치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지난 시즌 안도라에서 보여준 활약을 통해 시장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