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오른발→왼발! '8슈팅 7유효슈팅' 음바페 해트트릭 大폭발…절정의 골 결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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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27일 소시에다드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후 두 팔을 높게 들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음바페(왼쪽에서 두 번째)가 왼발 칩슛을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역시 지난 시즌 '피치치'(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답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28·프랑스)가 올 시즌 홈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절정의 골 결정력을 뽐냈다.
음바페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6-2027 라리가 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2-3-1 전형을 쓴 레알 마드리드의 원톱으로 나섰다. 2선 공격수로 배치된 아르다 귈러-주드 벨링엄-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흡을 맞췄다.
전반 40분 선제골을 낚았다. 중앙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찔러준 공을 잘 잡은 후 벼락 같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대각선으로 빠르게 뛰면서 트래핑 하며 슈팅 각도를 열었고, 왼발 인프런트 슈팅으로 소시에다드 골망을 갈랐다. 소시에다드의 저항에 전반전 중반까지 고전했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1-1로 맞선 후반 15분에는 절묘한 2 대 1 패스로 득점에 성공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벨링엄에게 패스를 주고 다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3-1로 리드한 후반 35분에는 쐐기포를 작렬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스루패스를 왼발 칩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 바로 앞에서 노련하게 공을 들어 올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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