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가 韓 국가대표다..."구자철에게 조언 구했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0 조회
- 목록
본문
사진=즈베즈다
[포포투=김아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 전격 입성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설영우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이 확정됐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최종 합의가 완료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세의 우측 풀백 설영우를 영입하기 위해 375만 유로(약 60억 원)의 이적료와 5%의 셀온 조항을 지급한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 5년 장기 계약이며, 48시간 이내에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소식을 전하는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 역시 26일 "아우크스부르크가 한국 국가대표 설영우 영입을 앞두고 측면 수비 강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구단은 설영우의 역동성과 스피드에 매료됐으며, 영입 과정에서 과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전직 아우크스맨' 구자철에게도 직접 문의해 조언을 구했다"라고 전했다.
울산 HD 성골 유스 출신인 설영우는 좌우 측면 수비를 모두 완벽히 소화하는 멀티 풀백이다. 울산에서 4년간 156경기 8골 14도움을 기록했으며, K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그는 2023년 A대표팀에 첫 발탁된 이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A매치 37경기를 소화했다.
사진=즈베즈다
2024년 여름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설영우는 입단과 동시에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누비는 등 첫 시즌 공식전 43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했고,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평균 평점 7.5점으로 리그 전체 3위에 오르는 등 수페르리가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50경기(2골 6도움)를 뛰며 팀의 두 시즌 연속 '더블'을 이끌었고, 리그 공식 베스트 라이트백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당시 일부 비난 조의 악플로 마음고생을 겪기도 했던 설영우는 실력으로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며 유럽 빅리그인 분데스리가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