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이 8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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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이 8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두산 베어스 제공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투타 조화 속에 KT 위즈를 물리쳤다.
두산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59승 4무 50패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가 패하면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3연승에 실패한 KT는 64승 3무 42패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
KT : 최원준(중견수)-김상수(2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지명타자)-김현수(1루수)-권동진(유격수)-허경민(3루수)-유준규(좌익수)-조대현(포수), 선발투수 소형준.
두산 : 박찬호(유격수)-안재석(3루수)-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김민석(지명타자)-루이스 세베리노(1루수)-김대한(우익수)-류승민(좌익수)-정수빈(중견수), 선발투수 최민석.

정수빈이 8월 2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두산 베어스 제공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펼쳐졌다. 1회 소형준이 볼넷을 하나 내줬으나 삼진 3개로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김민석도 1회 1사 1, 3루에서 연속 삼진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양 선수 모두 주자를 내보내긴 했으나 실점을 허용하진 않았다.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3회 1사에서 안현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폭투와 힐리어드의 진루타로 2사 3루가 됐다. 여기서 김현수가 우중간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두산은 홈런으로 응수했다. 5회 주자 없는 1사에서 정수빈이 초구 투심을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7호 홈런. 2014년과 2025년 6홈런을 넘어선 한 시즌 홈런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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