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 대신 깃발 잡고 한·일 우정…군위 유소년 플래그풋볼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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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년 한·일 유소년 플래그풋볼 교류전’ 경기 모습. /군위군 제공
한·일 유소년들이 대구 군위에서 플래그풋볼로 기량을 겨루며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았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교류전은 양국 청소년의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 기반을 넓히고 군위가 국제 플래그풋볼 교류의 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23일 군위군에서 ‘2026년 한·일 유소년 플래그풋볼 교류전’을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의 초·중·고교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스포츠로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Daryll Nathaniel 국제미식축구연맹(IFAF) 아시아 담당 이사를 비롯해 대한미식축구협회 관계자와 양국 선수단·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축사, 기념품 증정, 단체 촬영에 이어 한·일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전이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군위중·구갈중·신한중·이우중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95명이 참여했다. 일본에서도 초·중·고교 선수와 지도자 등 51명이 군위를 찾아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소통하며 우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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