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버티던 송성문, 끝내 마이너리그로 강등…美 매체 "포스트시즌 전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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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시각) 송성문을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로 보내고 외야수 더스틴 해리스를 빅리그 로스터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최근 송성문은 꾸준한 출전 시간을 받지 못했다. 13일 이후 송성문은 단 세 번만 타석에 섰고, 이는 전분 20일 뉴욕 메츠전에서 뛴 것이다. 그는 8월에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번 달에는 단 2개의 안타 밖에 때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성문은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1홈런,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69를 기록했다. 팀은 더 많은 활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는 해리스를 통해 이를 얻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고 빅리그 무대에 입성한 송성문은 4월 말 멕시코 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나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 당했다.
이후 지난 5월 6일 다시 빅리그에 콜업된 송성문은 많은 출전은 아님에도 잘 버텨내고 있었으나 끝내 다시 마이너리그로 향하게 됐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없기 때문에 샌디에이고의 송성문 강등은 비교적 쉬운 선택이었고, 송성문은 트리플A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빅리그 재진입을 노려야 한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송성문은 트리플A에서 공격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고, 포스트시즌 전에 빅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비형 대체 선수이자 대주자로서 10월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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