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이강인에게 평점 7… "뒤늦은 합류에도 헌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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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비야레알과의 2026~27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 나선 아틀레티코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SNS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한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한 현지 매체로부터 평점 7이라는 무난한 점수를 받았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다루는 '인투더 칼데론'은 24일(한국시간) 비야레알과의 2026~27 라리가 2라운드에 나선 아틀레티코 선수단의 평점을 공개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열린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서 최종 2-2로 비겼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수비수 마르크 푸빌의 감아차기 슈팅으로 먼저 달아났다. 하지만 제라르 모레노에게 페널티킥(PK) 득점을 내주더니, 조르지 미카우타제에게도 PK 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수세에 몰린 아틀레티코는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뒤늦은 동점 골로 간신히 무승부에 성공했다.
이날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66분 동안 슈팅 6회, 드리블 성공 2회, 키 패스 2회 등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득점을 신고하진 못했다. 6개의 슈팅 중 골문으로 향한 건 없었다.
'인투더 칼데론'은 이날 전방에서 활약한 이강인에게 평점 7을 줬다. 알렉스 바에나, 다비드 한츠코와 함께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았다.
매체는 이강인을 향해 "아직 100% 경기 체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며 "그는 불과 몇 주 전에야 선수단에 합류했다. 전반전 찾아온 기회에서 과감히 슈팅했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며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같은 날 스페인 매체 AS의 평가도 유사했다. 해당 매체는 "말라가(1골)전 활약으로 선발 자리를 꿰찼다"며 "처음에는 왼 측면으로 빠져 편안해 보이지 않았다. 후반에는 우측으로 이동하며 훨씬 결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돌아봤다. 동시에 "지나치게 볼을 끌어 피할 수 있었던 턴오버를 몇 차례 기록하기도 했다"고 평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30일 세비야와 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인다. 오는 9월 13일 레알 소시에다드전까지 리그 원정 3연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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