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울린 80억 유격수, 1000안타 자축하고 실책 아픔 지웠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2 조회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 사령관 박찬호가 두 딸의 응원을 등에 업고 시작한 경기에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팀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태고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3차전에서 3-1로 이겼다. 2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이날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3회말 무사 2루에서 호투를 펼치던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작렬, 베어스에 1-0 리드를 안겼다.
박찬호는 풀카운트에서 박세웅의 9구째 130km/h짜리 스위퍼를 공략했다. 몸쪽 높은 코스에 꽉차게 들어온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익수 옆으로 총알 같은 타구를 날려 보냈다. 지난 20일 창원 NC 다이노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찬호는 기세를 몰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후속타자 안재석의 타석 때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면서 두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으로 투수들을 도우면서 지난 21일 롯데전 8회초 실책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털어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