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원 데뷔전서 10분 만에 결승골…‘골이 필요했던’ 이정효의 선택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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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2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1-0으로 꺾었다.
수원은 전반 내내 천안의 수비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강현묵과 김결을 앞세워 공격을 풀었지만 결정적인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8분 강현묵의 슈팅과 전반 43분 이건희의 슈팅이 나왔지만 모두 천안 골키퍼 박주원의 선방에 막혔다.
이정효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김결, 강성진, 강현묵을 빼고 루이스, 페신, 두비츠카스를 투입했다. 세 명을 한꺼번에 바꾸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루이스는 투입 직후 헤더 슈팅을 시도하며 천안 골문을 위협했다.
기다리던 골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후반 11분 수원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루이스가 페신과 함께 키커로 나섰고 직접 슈팅을 선택했다.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은 수비벽을 넘어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향했다. 박주원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막아내기 어려운 궤적이었다.
수원 유니폼을 입고 처음 나선 경기에서 나온 데뷔골이었다. 동시에 이날 승부를 결정한 결승골이었다. 루이스는 투입 10분 만에 수원이 자신을 영입한 이유를 보여줬다.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공격에서 득점력을 높일 필요가 있었다. 수비는 안정적이었지만 상대가 내려앉았을 때 경기를 결정할 공격수가 필요했다. 루이스는 그 역할을 맡기 위해 수원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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