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월드컵 스타' 조규성, 일본행은 없다...마치다, '유럽파 국대' 오가와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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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치다 젤비아가 선택한 선수는 조규성이 아니었다.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를 비롯한 복수 매체들은 24일(한국시각) 일제히 마치다가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인 오가와 코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제 마치다의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마치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원했다. 마치다가 원했던 선수 중 한 명이 한국 국가대표 조규성이라는 이적설도 있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마치다의 선택은 자국 대표인 오가와였다.
니칸스포츠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활약한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오가와가 네덜란드 1부 NEC 네이메헌을 떠나 마치다에 합류하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전부터 그를 노려온 마치다와의 협상이 최종 타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에서도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오가와 마치다행이다. 유럽파 주전급 선수가 전성기 시기에 국내 복귀를 결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니칸스포츠는 '월드컵 직후 대표팀 '유럽파' 주전급 선수가 J리그로 복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년 뒤 월드컵 출전도 바라보는 최전성기의 스트라이커인 만큼, 그의 연봉은 비셀 고베의 공격수인 오사코 유야와 맞먹는 일본인 국내 최고액인 4억 엔(약 34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월드컵 직후 이적시장에서 유럽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국내로 복귀한 사례는 전례가 없다. 오가와는 4년 뒤 월드컵 출전도 목표로 하고 있어 유럽 잔류를 희망했으나, '아시아 정상'과 '2029년 클럽 월드컵 출전'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마치다의 열정과 파격적인 조건에 마음을 움직여 입단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메헌은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태이지만, 마치다는 NEC 측이 설정한 바이아웃 조건까지 모두 충족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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