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맨시티도 제안"...'韓 특급 유망주' 김예건, 즈베즈다 입성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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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한국 축구의 특급 유망주' 김예건이 세르비아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적을 눈앞에 둔 가운데, 현지 언론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르비아 매체 '스르비야 다나스'는 23일(한국시간) "본지가 보도한 바와 같이, 한국의 젊은 스타 김예건이 즈베즈다의 새로운 선수가 되는 것에 매우 근접했다"며 그의 합류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예건은 현재 국내 축구계가 가장 주목하는 특급 재능이다. 만 18세에 불과한 그는 지난 7월, 전북 역사상 최초로 고교생 신분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프로 직행의 이유는 실력으로 증명됐다. 올 시즌 1군 무대에 콜업되자마자 특유의 날카로운 움직임과 1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대담한 플레이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특히 K리그1 17라운드 울산 HD와의 '현대가 더비'에서는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프로 데뷔골을 작렬했다.
이러한 특급 재능을 일찌감치 눈여겨본 구단은 바로 즈베즈다였다. 즈베즈다는 이미 코리안리거 효과를 톡톡히 본 팀이다. 지난 2023년 황인범(現 FC 포르투)이 1년간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고, 현재는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공수를 이끌고 있다.
한국 선수의 기량과 성실성에 파악한 즈베즈다는 18세 유망주 김예건을 품에 얻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으며, 김예건 역시 22일 울산전을 끝으로 사실상 전북 고별전을 치른 뒤 즈베즈다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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