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이트를 마주한 사슴 같았다” 맨유 0-2 참패에 새 MF 듀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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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우]
기대했던 새로운 중원이 첫 경기부터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격팀 헐 시티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가운데 이번 여름 야심차게 영입한 유리 틸레만스와 안드레이 산투스까지 비판의 중심에 섰다. 두 선수를 향해서는 "헤드라이트를 마주한 사슴 같았다"는 강도 높은 평가까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2일(한국시간) "맨유의 새로운 미드필더 틸레만스와 산투스가 헐 시티를 상대로 '헤드라이트를 마주한 사슴'처럼 보였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의 윌리엄 비티비리는 "맨유의 관점에서 가장 큰 실망은 중원일 것이다. 새로운 영입생 틸레만스와 산투스는 헤드라이트를 마주한 사슴처럼 보였다"고 지적했다.
맨유는 2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킹스턴어폰헐에 위치한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 개막전에서 헐 시티에 0-2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 3위에 올랐던 맨유가 승격팀을 상대로 예상하지 못한 일격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새로운 시즌을 출발했다.
시즌 개막 전 분위기를 생각하면 더욱 충격적인 결과였다. 맨유는 지난 시즌 도중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안정감을 찾았다. 꾸준하게 승점을 쌓으며 최종적으로 리그 3위에 안착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확보했다. 이번 시즌에는 캐릭 감독이 프리시즌부터 팀을 준비하면서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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