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vs윌리안' 화력 보강은 끝났다...'선두 수성' 노리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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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선두’ 수원 삼성과 무승이 길어지는 천안시티FC가 극명하게 다른 분위기 속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천안시티FC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격돌한다. 현재 천안은 4승 9무 8패(승점 21)로 14위에 머물러 있고, 수원은 12승 5무 4패(승점 41)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가 극명히 차이나는 두 팀이지만, 승점이 간절한 건 마찬가지다.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를 달리며 21라운드 이후 1위 자리를 되찾은 수원은 선두 다툼에서 더욱 달아날 필요가 있다. 직전 수원FC와의 ‘수원 더비’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2위 서울 이랜드 FC와의 승점 차가 단 1점으로 좁혀졌기 때문이다. 촘촘한 상위권 경쟁 속에서 천안을 잡아야 김포FC, 충남아산FC로 이어지는 일정과 부담스러운 서울 이랜드전을 앞두고 확실한 승점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천안의 상황은 절박하다. 상반기만 해도 탄탄해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구단 자체 최고 성적인 ‘7경기 무패’를 달리는 등 상위권 도약을 꿈꿨다. 하지만 휴식기 이후 2무 5패로 무너지며 어느덧 3개월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8골을 넣었으나 10실점을 허용한 불안한 수비 라인을 재정비하는 것이 급선무다. 특히 지난 3월 전남 드래곤즈전 이후 안방 승리가 없는 천안은 이번 원정에서 반전의 고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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