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 생겼다…다저스 파헤스, 부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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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HN / 김혜성
(MHN 이상희 기자) 지난 5월말,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김혜성에게 한 줄기 메이저리그 ‘콜업’ 희망이 생겼다. 다저스 외야수 앤디 파헤스가 공에 맞아 부상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김혜성의 소속팀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방문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홈구장 ‘유니클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파헤스는 중견수, 3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 기준 파헤스는 올 시즌 타율 0.272로 다저스 타선에 없어서는 안될 전력이었다.
출처:다저스 구단 홍보팀 / 앤디 파헤스
사고는 3회말 다저스 공격 때 발생했다. 원아웃 주자 1, 3루 찬스 때 타석에 나온 파헤스는 피츠버그 선발 챈들러가 던진 3구, 100.2마일짜리 싱커에 왼쪽 손등 부분을 강하게 가격 당했다. 맞는 순간 곧바로 부상이 우려될 정도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다저스 트레이너가 곧 필드로 달려나와 파헤스의 상태를 살폈다. 파헤스는 아픔을 참고 1루에 나갔다. 이때만 해도 괜찮아 보였다.
하지만 5회초 수비를 앞두고 다저스는 파헤스를 빼고 그 자리에 베테랑 유틸리티맨 키케 에르난데스를 대수비로 투입했다.
다저스는 아직 파헤스 부상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경기중 알린 1차 발표는 ‘왼손 타박상’이었다. 하지만 손등 부분의 뼈는 쉽게 골절될 수 있기에 부상이 염려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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