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삼진→삼진→직선타→뜬공’ 김혜성, 5타수 무안타 부진…'前한화' 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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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7)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김혜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라이언 와이스가 구원등판했다. 와이스는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혜성과도 한 차례 맞대결을 벌여 삼진을 잡아냈다.
2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우완 선발투수 로넬 블란코의 5구 시속 86.2마일(138.7km) 슬라이더를 지켜봤다가 삼진을 당했다. 4회 2사에서는 블란코의 6구 79.6마일(128.1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성은 6회 무사 1, 2루 찬스에서 와이스를 만났다. 김혜성은 와이스의 5구 87.3마일(140.5km) 슬라이더를 지켜봤지만 삼진을 당했다. 8회 1사에서는 우완 구원투수 로건 밴웨이의 6구 94.6마일(152.2km) 싱커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직선타로 잡혔다. 9회 2사 만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완 구원투수 미겔 우요라의 2구 94.7마일(152.4km) 포심을 때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연장 승부치기 끝에 3-4로 패했다.
지난 시즌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06억원) 계약을 맺은 김혜성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43경기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다. 하지만 5월 30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온 이후 콜업 없이 마이너리그에 머무르고 있다.
마이너리그에서 66경기 타율 2할5푼6리(254타수 65안타) 3홈런 25타점 48득점 10도루 OPS .669을 기록중인 김혜성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페이스를 끌어올렸지만 이날 경기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좋은 흐름이 끊겼다.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에서 2할5푼6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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