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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 125억달러에 판 구단주, 다음은 다저스?…오타니 ‘키맨 조항’까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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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Walter CEO presents U.S. President Donald Trump with a jersey with Trump‘s surname and a number “47. 연합외신

Mark Walter CEO presents U.S. President Donald Trump with a jersey with Trump‘s surname and a number “47. 연합외신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LA다저스의 스탄 카스텐 CEO는 2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을 앞두고 구단 매각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LA다저스는 매각용이 아니며 매각절차도 진행중이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번진 다저스 매각설의 진원지는 구단주 마크 월터다. 그는 최근 NBA LA 레이커스를 125억달러 규모에 매각하기로 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100억달러에 레이커스 지분을 인수한 뒤 불과 1년여 만에 다시 처분하는 결정이다.

오타니와 스탄 카스텐 CEO(오른쪽). 연합외신

오타니와 스탄 카스텐 CEO(오른쪽). 연합외신


레이커스 매각에 이어 다음 시선은 자연스럽게 다저스로 향한다. 불똥은 오타니에게까지 튀었다.

오타니는 2023년 12월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에 계약하며 이른바 ‘키맨 조항’을 넣었다. 마크 월터 구단주와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운영부문 사장 가운데 한 명이 자리를 떠날 경우 오타니가 계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안전장치다.

월터가 다저스를 매각해 구단 운영에서 손을 떼면 오타니에게 옵트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 다저스 매각은 오타니의 이탈로 연결될 여지가 있다는 것.

연합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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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지에서는 오타니가 실제로 키맨 조항을 행사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카스텐 LA다저스 CEO도 레이커스와 다저스를 분리했다. 다저스는 그 자체로 충분히 안정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

카스텐이 매각설을 진화한 이날, 다저스는 4연승을 달렸다. 홈으로 피츠버그를 불러 연장 10회 끝에 5-4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하며 78승51패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2번 시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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