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이적 요청' 훌리안, ATM 남아 이강인과 호흡 맞춘다..."영입 시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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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훌리안 알바레스(26) 영입 작업에서 사실상 한발 물러섰다. 아틀레티코의 강경한 태도를 꺾지 못하면서 다른 최전방 공격수 영입으로 방향을 돌렸다. 훌리안은 아틀레티코에 잔류해 이강인(25, 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공격에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미국 '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 시도를 중단하고 이적시장 마감 전 다른 스트라이커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훌리안 영입 가능성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내년 1월 다시 움직일 가능성도 남아 있다. 아틀레티코가 아르헨티나 공격수를 내보낼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데쿠 스포츠 디렉터가 대체 자원 검토에 들어갔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페란 토레스가 떠난 자리를 메울 정통 9번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플릭 감독은 20일 "우리는 그 선수, 즉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데쿠가 아주 좋은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단 내부에서는 다른 의견도 나온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하더라도 현재 선수단 안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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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쿠는 "우리는 공격에서 레반도프스키와 페란 두 명을 잃었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생각하면 페란의 공백은 메울 수 있다고 본다.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하는 건 훨씬 어렵다. 그와 같은 선수를 대신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몇 가지 해결책은 있다. 그래도 시장에 어떤 선수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계속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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