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수원 안방으로 부르는 천안시티FC... "3개월 홈 무승 고리 끊고 반등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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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시티FC
[포포투=김아인]
K리그2 천안시티FC가 리그 단독 선두 수원 삼성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천안은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천안은 14위(4승 9무 8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반면, 수원은 12승 5무 4패로 리그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천안이 2승 5패로 열세지만, 강호를 상대로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챙겨 하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일전은 천안에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천안은 지난 5월 3일 충남아산전 이후 3개월가량 리그 홈경기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또한 지난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아픔이 있다. 최근 들어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는 악순환이 이어진 만큼,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수비 조직력을 얼마나 공고히 유지하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긍정적인 대목은 살아난 화력이다. 천안은 지난달 서울 이랜드 FC전을 시작으로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공격에서 확실한 활로를 뚫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물오른 공격력을 완성도 높은 결승골로 이어지게 하는 '마침표'가 절실하다.
한편 안방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천안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SKY COOL FESTIVAL(스카이 쿨 페스티벌)’을 개최해 워터캐논 물놀이와 물총 싸움 등 축구와 여름 축제를 결합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이 안방을 찾은 팬들에게 시원한 이벤트와 함께 값진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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