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사이영 투수 왜 이러나…사흘 더 쉬고 또 5이닝 못 넘겼다, 대체 왜?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3 조회
- 목록
본문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 5이닝을 못 넘겼다.
스킨스는 20일(한국시각) 홈구장 PNC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⅓이닝(4안타 4볼넷 5탈삼진 3실점)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총 투구 수는 81개. 지난 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이닝 5실점 뭇매를 맞았던 스킨스는 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과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각각 5이닝 투구를 했지만, 이날 또 다시 부진했다.
피츠버그의 돈 켈리 감독은 스킨스의 등판 일정을 3일 미뤘다. 앞선 마이애미전에서 85개의 공으로 5이닝을 막았으나, 최근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고 봤다. 켈리 감독은 "부상 보다는 회복 시간을 더 주기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반등은 없었다. 스킨스는 디트로이트전에서 또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스킨스는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4볼넷 경기를 했다. 데뷔 후 77경기에서 4볼넷 경기가 5번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우려스런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구위 하락도 두드러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계사이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스킨스는 4월 한 달간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평균 98마일(약 157.7㎞)이었다. 하지만 마이애미전에 이어 디트로이트전에서도 최고 구속이 98마일 미만으로 형성됐다. 제구가 흔들리는 투수들이 구속을 줄이고 영점을 잡는 게 일반적인데, 스킨스는 구속이 나오지 않으면서 제구마저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스킨스는 빅리그 데뷔 첫 해였던 2024년 133이닝을 던져 11승3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187⅔이닝 10승10패, 평균자책점 1.97, 탈삼진 216개를 기록하면서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