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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계속 뛰면 좋겠는데"…LAFC 사령탑, 혹사 일정에 "높은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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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을 계속 출전시키고 싶지만, 몸 상태를 고려해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고 밝혔다.

LAFC는 2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20라운드에서 콜로라도 래피즈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LAFC 도스 산토스 감독이 로테이션을 언급했다. LAFC는 최근 한 달 동안 MLS는 물론이고 리그스컵까지 소화했다. 무려 8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이 저하됐다. 직전 샌디에이고전에선 아쉬운 경기력 끝에 0-1로 패배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콜로라도전에서 핵심 선수들을 얼마나 뛰게 할지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선수를 원정에 데려갈 예정이지만, 일부 포지션에선 특정 선수들의 출전을 조절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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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손흥민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LAFC에 복귀해 매 경기 출전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특정 나이에 있는 몇몇 선수들은 우리가 관리해 줘야 한다"리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나로서는 손흥민이 항상 경기장에 있으면 좋겠다. 그가 있으면 팀이 더 좋아지고 위협적이다. 하지만 몇 주 연속으로 선수를 일주일에 세 경기씩 뛰게 하면서 경기력과 몸 상태가 아주 높은 수준을 유지할 거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뿐만 아니라 드니 부앙가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이 일정이 끝나면 다른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LAFC가 콜로라도 래피즈를 잡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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