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은 주장될 수 없다" 맨시티 감독 깜짝 주장...이유도 황당 "골 너무 많이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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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홀란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조 마레스카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더 선은 11일(한국시각)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이 홀란에게 골을 너무 많이 넣기 때문에 팀의 새로운 주장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노르웨이의 슈퍼스타 홀란은 펩 과르디올라의 후임으로 마레스카 감독의 부임이 확정된 후, 과거 코치였던 그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취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홀란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보낸 놀라운 4년의 시간 덕분에 주장단에 속해 있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 팀에서 무려 162골을 터뜨린 점 때문에, 그가 베르나르두 실바의 뒤를 이어 주장이 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했다.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맨시티의 경기. 맨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8.05/
실바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맨시티는 새 주장을 정해야 하는 상황. 실바를 제외한 기존 주장단이 남아있기 때문에 마레스카 감독은 선택의 고민에 빠져있다. 하지만 맨시티 차기 주장은 홀란은 아니다.
마레스카 감독은 "레스터 시티와 첼시에 있을 때 저에게는 규칙이 하나 있었다. 우리가 골을 넣었을 때, 주장은 세레머니를 하러 가는 게 아니라 지시 사항을 전달받기 위해 벤치로 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만약 홀란이 주장을 맡게 된다면, 우리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무슨 상황인지 상상이 가는가"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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