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 폰세, 미식축구공 던지는 이유는? '처남-매부' 동반 재활 파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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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지난해 KBO리그를 지배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MLB) 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첫 등판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던 코디 폰세(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색적인 방법으로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의 훈련 파트너는 다름 아닌 처남이자 미국프로풋볼(NFL)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 조지 키틀이다.
토론토 소식을 다루는 매체 '제이스 저널'은 12일(한국시간) "폰세가 무릎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훈련 프로그램을 찾았다"며 "그는 최근 '식스 이닝 스트레치' 팟캐스트를 통해 처남이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타이트엔드 키틀에게 미식축구공을 던지며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폰세는 키틀뿐만 아니라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메이슨 플라인,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로버트 토니언 등 NFL 타이트엔드들을 상대로도 공을 던졌다.
현재 폰세는 상체 운동과 미식축구공을 던지는 훈련 등을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키틀 역시 재활 중이다. 그는 지난 1월 포티나이너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제이스 저널'은 "키틀은 폰세의 도움을 받아 루트 러닝 훈련을 진행했고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소화했다"며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회복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길고 고된 과정이다. 또 다른 프로 운동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 될 수 있으며, 그 선수가 가족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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