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선발→2타수 무안타' 샌디에이고, 밀워키에 3-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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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은혜 기자] 송성문이 선발 출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3에서 0.209로 다시 소폭 내려갔다.
밀워키는 로건 핸더슨이 선발 등판, 브라이스 투랑(2루수) 잭슨 추리오(좌익수) 제이크 바우어스(1루수) 앤드류 본(3루수) 개럿 미첼(중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지명타자) 루이스 라라(우익수) 데이비드 해밀턴(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잭슨 메릴(중견수) 루이스 렌히포(좌익수) 가빈 쉬츠(지명타자) 프레디 페르민(포수) 송성문(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 선발투수로 케이시 마이즈가 등판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잭슨 메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회초 밀워키가 선취점을 뽑아냈다. 미첼이 3구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콘트레라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옐리치가 한가운데 들어온 마이즈의 초구 빠른 공을 걷어내 좌월 투런포를 만들면서 2-0 리드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도 곧바로 프랑스의 솔로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점수는 1-2.
샌디에이고는 3회말 선두 페르민이 좌전 2루타로 출루, 송성문이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페르민을 안전하게 3루로 보냈으나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 땅볼, 크로넨워스가 헛스윙 삼진을 잡히면서 추가 득점을 올리는데는 실패했다.
이후 1-2의 스코어가 계속됐다. 송성문은 6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밀워키도 달아나지 못했고, 샌디에이고가 7회말 프랑스 좌전안타 후 메릴의 중월 투런포로 3-2 뒤집기에 성공했다.
메릴의 홈런 후 렌히포와 쉬츠의 연속 볼넷으로 계속된 2사 1·2루 찬스에서는 송성문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샌디에이고는 한 점 차의 점수를 지키고 3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전날 밀워키 브루어스 이적 후 빅리그로 콜업, 밀워키 데뷔전까지 치른 배지환은 이날은 벤치에서만 경기를 지켜보며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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