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롯데' 초대형 트레이드 계산서 또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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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지난해만 하더라도 극단적으로 갈린다는 평가를 받던 '초대형 트레이드'의 손익 계산이 올해 크게 요동치는 중이다.
야구가 폭염 대비 등을 위해 전면 취소된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는 우완 투수 정철원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달 21일 1군 복귀 후 3주도 채 넘기지 못하고 다시 2군행 통보를 받게 됐다.
정철원은 올 시즌 34경기 28이닝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에 빠져 있다. 이에 1군과 2군을 여러 차례 오가는 중이다. 그러나 최근 콜업 이후에도 4경기에서 4이닝 3실점에 피안타 5개 중 장타가 3개에 달하는 등 불안한 면모를 떨치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22시즌 23홀드를 올리고 홀드왕 타이틀을 거머쥔 정철원은 이듬해 시즌 중 마무리 전환을 시도했으나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2년 도합 1군에서만 140이닝을 넘게 던진 여파인지 2024년에는 1군 데뷔 후 가장 힘겨운 1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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