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폰태'는 언제 돌아오나…박진만 감독, "최원태가 잘해줘야 선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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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올러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8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최원태가 자기 역할을 해줘야 한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후반기 선발진의 핵심으로 최원태를 다시 한 번 꼽았다. 선두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원태의 반등이 필요하다는 게 사령탑의 생각이다.
최원태는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27경기에서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수치상 성적은 평범했지만 가을 야구에서 존재감은 확실했다.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1볼넷 8탈삼진) 완벽투를 펼쳤고, 플레이오프 2차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7이닝 1실점(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 팬들이 그에게 한화의 '슈퍼 에이스' 코디 폰세를 빗대 '코디 폰태'라는 애칭을 붙인 이유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최원태가, 방문팀 KIA는 올러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원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8 / foto0307@osen.co.kr
올 시즌에도 그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현실은 달랐다. 전반기 14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70에 머물렀고, 후반기 들어서는 2경기 평균자책점 8.00으로 더욱 흔들렸다. 두 경기 모두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았지만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달 2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4⅓이닝 5실점(4자책)으로 흔들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부진을 두고 "경기 초반에는 괜찮은데 중반부터 흔들린다. 주자가 나가면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최원태는 KIA전 등판 후 오른쪽 삼두근 원위부 미세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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