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무대 떠난' 이재영 새 둥지 찾았다, 유럽 무대 도전→투란VC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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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 투란VC에 입단했다./투란VC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일본 생활을 마친 이재영이 유럽으로 향한다.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투란VC는 3일(한국시각) "이재영이 2026-2027시즌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배구의 가장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인 이재영은 새 시즌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투란 소속으로 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영은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V-리그를 대표한 스타 플레이어다. 하지만 2021년 2월 이다영과 함께 학교 폭력 논란 주인공이 됐고, 2021년 2월 당시 소속팀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및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구단을 거친 그는 2022년 페퍼저축은행 입단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지난해 7월 일본 무대로 향했다.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에 입단해 한 시즌을 소화하고 5월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이재영의 거취 소식이 나왔다. 이번엔 유럽으로 향한다.
투란 VC는 2025-2026시즌 아제르바이잔 여자 배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CEV 여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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