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선수는 팀을 떠날 것"… 배준호 영입설 도는 올림피크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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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i Aouna
배준호 영입설이 있는 올림피크 리옹(이하 리옹)이 바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리옹이 프랑스축구재정감시기구(이하 DNCG)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수단을 매각하여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파벨 슐츠, 오렐 망갈라,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등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티외 루이장 리옹 스포츠 디렉터는 "우리는 몇몇 선수의 이탈을 예상하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리그 개막 시점에 맞춰 스쿼드를 완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6-27 프랑스 리그1 개막까지는 아직 3주가량 남아있다. 선수단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리옹은 올여름 이미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로이스 오펜다, 마스 비스트룹과 같은 유명 선수를 포함해 7명이 구단에 합류했다. 반면 매각은 아폰소 모레이라 한 명뿐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레이라 판매를 통해 얻은 이적료가, 다른 7명의 선수를 영입한 비용보다 더 많다는 점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와중에 프랑스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산티 아우나 기자는 배준호 영입설을 단독 보도하기도 했다. 아우나 기자는 배준호가 리옹으로 오고 싶어 하며 두 클럽의 합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리옹은 350만 유로(약 57억 원)를, 소속팀 스토크 시티는 600만 유로(약 99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열흘이 지난 현재 시점까지 추가 보도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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