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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재계약용 미끼였나' 비니시우스,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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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우]

올여름 유럽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거취가 드디어 결론을 향해 달려간다. 월드컵 휴가를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 비니시우스가 구단 수뇌부와 재계약을 놓고 마지막 담판에 나선다.

스페인 '아스'는 2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가 휴가를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으며, 구단과 재계약을 위한 대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 모두 동행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만남은 향후 거취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명확한 입장을 확인하길 원하며, 선수 역시 자신의 의사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세계 최고의 윙어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플라멩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어린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고, 꾸준한 성장 끝에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결정력을 앞세워 UEFA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세계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순탄하지 않았다.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재계약 협상은 오랜 기간 진전을 보지 못했고, 계약 기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레알은 계약을 연장하길 원했지만 조건 조율이 쉽지 않았고, 협상은 한동안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 틈을 노린 구단 가운데 하나가 아스널이었다. 현지에서는 아스널이 비니시우스의 계약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상황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고,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도 꾸준히 거론됐다. 다만 현재까지 양 구단 간 구체적인 협상이나 합의가 이뤄졌다는 보도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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