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가 아니라고?’ 동국대WISE 유일한 非선출 이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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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WISE의 유일한 非선출 이종민(189cm, F)은 엘리트 선수와 겨뤄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동국대WISE는 3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대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서 단국대에 70-93으로 패했다. 전날(30일)에 이어 2연패를 당한 동국대WISE는 예선 전적 2전 전패를 기록, B조 최하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대학농구 2부에 속한 동국대 WISE 선수단은 대부분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하지만, 이들 중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은 순수 비선출은 이종민이 유일하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농구공을 잡은 그는 고교 졸업 때까지 취미로 농구를 즐겨왔다. 학교 스포츠 클럽이나 3x3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종별처럼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에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뒤늦게 농구 선수의 꿈을 키운 그는 잠시 내려놓았던 ‘엘리트 선수’라는 타이틀을 대학 입학 후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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