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3연패 마지막 조각?’ 美 매체 “스쿠발 ‘LA 다저스 이적 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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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결국 LA 다저스로의 이적인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타릭 스쿠발(3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스쿠발이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전에 팀을 옮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디트로이트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 포기한다는 것. 디트로이트는 이날까지 51승 58패 승률 0.468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격차는 6경기. 또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격차는 4.5경기. 좁히기 쉽지 않은 경기 차다.
스쿠발은 이날까지 시즌 16경기에서 96 2/3이닝을 던지며, 7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9 탈삼진 116개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최근에는 제 몫을 다하고 있다.
현재 스쿠발을 원하는 팀으로는 LA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탬파베이 레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언급되고 있다.
이 가운데, 디트로이트에게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팀은 단연 LA 다저스라는 평가. 또 이들 중 이번 시즌 이후 스쿠발과 계약할 수 있는 팀도 LA 다저스.
스쿠발은 이날 홈구장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개인 통산 1000탈삼진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스쿠발은 관중들의 기립 박수에 인사를 건넸고, 덕아웃에서 A.J. 힌치 감독과 포옹하는 등 트레이드를 암시하는 행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오는 8월 4일 오전 7시까지. 스쿠발이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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