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전 경기 선발' 이한범, 벨기에 명문 클럽 브뤼헤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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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몬테레이(멕시코), 이대선 기자]
[OSEN=정승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24, 미트윌란)이 벨기에 명문 클럽 브뤼헤 이적에 가까워졌다.
벨기에 'HLN'은 29일(한국시간) "모든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이한범은 클럽 브뤼헤가 새롭게 영입할 중앙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한범은 현재 덴마크 미트윌란 소속이다. 최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한범은 이미 클럽 브뤼헤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클럽 브뤼헤 역시 미트윌란과의 구단 간 협상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클럽 브뤼헤는 가능한 한 빠르게 이적 절차를 끝내길 원하고 있다.
수비진 보강이 필요한 상황도 이한범 영입에 영향을 미쳤다. 주전 중앙 수비수 조엘 오르도녜스는 최소 6개월 동안 팀에 남을 가능성이 크지만, 부상으로 몇 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클럽 브뤼헤는 오르도녜스가 복귀할 때까지 이한범과 브랜던 메헬러가 중앙 수비진을 구성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30일 열리는 슈퍼컵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요른 스필레이르스도 있다. 이한범이 합류하면 클럽 브뤼헤는 중앙 수비수 네 명을 확보하게 된다.
HLN은 이한범의 가세로 스필레이르스를 포함한 기존 수비수들의 주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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