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지성, 나 아직 은퇴 안 했어'...HERE WE GO 떴다! 맨체스터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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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틀레티코 댈러스에 합류한다/파브리시오 로마노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치차리토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선수 커리어를 이어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에르난데스가 아틀레티코 댈러스에 합류한다. USL 챔피언십 소속으로는 첫 계약이며 202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에르난데스는 멕시코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움직임과 골 결정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유는 과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박지성이 2012년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두 시즌 동안 함께 활약했다.
특히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에르난데스가가 선제골을 넣었고 박지성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감동적인 재회 장면도 화제가 됐다. 당시 에르난데스는 멕시코 국가대표로 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박지성은 선수 은퇴 후 해설위원을 맡았고 훈련장에서 에르난데스와 만나며 우정을 자랑했다. 에르난데스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터트리기도 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뛰었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사진 왼쪽)와 박지성./게티이미지코리아
그는 맨유를 떠난 이후 레버쿠젠과 웨스트햄, 세비야, LA 갤럭시 등을 차례로 겪었다. 2024-25시즌에는 CD과달라하라에서 뛰었고 아틀레티코 댈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틀레티코 댈러스는 2027년 봄부터 미국 2부리그 USL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에르난데스는 구단 역사상 첫 번째 프로 계약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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