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4대 대회 다 품은 뒤 자신만을 위해 만든 메달 목에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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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코리아에서 열린 첫 공식 기념 메달 공개식에서 자신을 위해 제작된 기념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세계 배드민턴의 주요 무대를 모두 품은 안세영(24·삼성생명)이 이번에는 자신만을 위해 제작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첫 공식 기념 메달 이 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코리아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안세영은 자신의 경기 모습과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이 담긴 기념 메달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안세영의 개인 스폰서업체인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회장도 참석해 축하를 보냈습니다.
안세영은 "제 배드민턴 여정을 반영한 뜻깊은 메달이어서 큰 영광입니다"라며 "지금은 부상으로 재정비하는 시간입니다. 잘 준비해서 복귀하겠습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이번 메달은 안세영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올림픽,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을 모두 제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수많은 우승 트로피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에게도 자신의 이름과 이야기를 온전히 담은 첫 공식 기념 메달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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