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네' 이정후 탈출 못 하나? 되는 게 하나도 없는 SF…유틸리티+우완 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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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올해 정말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
현지 매체 'NBC스포츠'의 샌프란시스코 구단 전담 기자 알렉스 파블로빅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무려 3명의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다쳤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가장 먼저 케이시 슈미트다. 슈미트는 전날(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주루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는 무릎 반월상 연골(반월판) 파열. 시즌 아웃이 유력한 큰 부상이다.
지난해까지 유틸리티 백업으로 주로 나서던 슈미트는 올해 98경기 타율 0.271 21홈런 55타점 9도루 OPS 0.784로 잠재력을 터뜨렸다. 심지어 팀을 위해 한 번도 맡은 적 없던 좌익수 수비까지 소화하는 등 팀의 '복덩이' 노릇을 톡톡히 했다.
맷 채프먼의 부상 이후로는 3루수로 출전하던 슈미트다. 그런데 채프먼이 돌아오기도 전에 슈미트가 크게 다치면서 3루 자리에 구멍이 크게 뚫리고 말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파블로빅은 우완 투수 트레버 맥도널드의 토미 존 수술 소식도 전했다. 맥도널드는 지난 2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5회 말 등판 직전에 연습 투구를 하다가 팔에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
맥도널드는 올해 14경기 70⅓이닝 3승 7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하긴 했어도 종종 좋은 투구를 펼치며 차세대 선발감으로 불렸는데,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돌아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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