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기 고학년부 조별리그 마무리…토너먼트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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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토너먼트 대진. 강원도축구협회 제공
‘스포츠의 도시’ 평창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6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가운데 전국 중등 최강 타이틀을 향한 마지막 경쟁인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38팀이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소화한 가운데 각 조 1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가 추첨을 통해 16강 또는 20강에 편성됐다. 20강은 26일, 16강은 28일 진부면민체육공원과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에서 나눠 진행된다.
24일 조별리그 최종전 직후 진행된 대진 추첨 결과 16강에서 1위 팀끼리 맞붙는 죽음의 포트는 경기 GS경수클럽U15(8조 1위·2승 1무)와 경기 동탄유나이티드U15(6조 1위·3승), 서울 문래중(4조 1위·3승)과 서울 용마중(7조 1위·2승 1무)이 됐다. 네 팀 모두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또 강원 속초연세FCU15(5조 1위·2승 1무)는 경기 파주FC조영증U15(4조 2위·2승 1패), 전북 이리동FCU15(3조 1위·3승)는 경기 수지구U15(2조 2위·1승 2무)와 각각 맞붙는다.
서울 풋볼AU15(10조 1위·1승 1무)와 충남 천안FMCFCU15(2조 1위·2승 1무), 경기 성남시티FCU15(9조 1위·2승), 서울 JP연세FC(1조 1위·3승)는 16강에 선착해 상대를 기다린다. 파주FC조영증U15와 수지구U15는 각 조 2위 중에서도 두 팀에게만 주어지는 16강 직행의 행운을 잡았다.
20강에서는 강원 홍천FCU15(9조 2위·1승 1패)와 경남 김해중FC(10조 2위·1승 1무), 강원 속초중(1조 2위·1승 1무 1패)과 강원 강릉중(7조 2위·3무), 강원 원주SMC축구센터U15(6조 2위·2승 1패)와 강원 평창유나이티드U15(3조 2위·2승 1패), 서울 세일중(5조 2위·1승 1무 1패)과 서울 목동중(8조 2위·2승 1패)이 만난다.
네 경기 가운데 무려 세 경기에서 권역 더비가 성사됐다. 김해중FC는 10개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승점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해 득실차까지 따져 10조 2위가 됐는데 체력 부담을 안아야 하는 20강도 피하지 못하는 불운이 겹쳤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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