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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관왕 탄생' 정문성, "졸업 시즌에 첫 12세부 우승,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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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니어선수권 U12 대회 2관왕, 정문성. 대한테니스협회

전국주니어선수권 U12 대회 2관왕, 정문성. 대한테니스협회

'하나증권 제6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주니어선수권)' 대회 남자부에서 2관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12세부 정문성(달서SC)과 10세부 김도균(강진동초)이다. 두 선수는 15일 남자복식에 이어 16일 남자단식마저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정문성은 16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주니어선수권 U12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김명관(강진동초)을 6-4 7-5로 제압했다.

정문성의 집중력이 빛났다. 정문성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 내내 김명관을 압박했다. 1세트를 잡은 정문성은 2세트 3-4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한 달 전, 대한테니스협회장배 8강에서 김명관에게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

정문성은 "협회장배 때에는 집중을 못해 실수가 많았다. 오늘은 자신있게 경기하려 했던 것이 잘 먹혔다"며 좋아했다. 현재 한국초등테니스연맹 랭킹 8위인 정문성은 현재 U12 국가대표팀 상비군으로도 뽑혔다. 정문성은 "14세부에서는 내가 꼭 상비군이 아닌 대표팀으로 선발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문성의 12세부 우승은 단복식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주니어선수권 U10 대회 2관왕, 김도균. 대한테니스협회

전국주니어선수권 U10 대회 2관왕, 김도균. 대한테니스협회

U10 대회에서는 김도균(강진동초)이 우승했다. 김도균은 최유준(ALL ABOUT TENNIS)을 6-1 6-4로 꺾었다. 김도균은 2세트 중반, 5-2에서 5-4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10번째 게임을 따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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