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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아닌 튀르키예로 향한다…’맨유 유스 출신’ 그린우드, 페네르바체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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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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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메이슨 그린우드의 페네르바체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그린우드의 페네르바체행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이 배출한 메이슨 그린우드는 뛰어난 재능과 커다란 아쉬움을 동시에 남긴 공격수다. 2018년 1군 무대에 데뷔한 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과 정교한 슈팅력을 바탕으로 구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원으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사생활 관련 논란이 발생하며 커리어에 제동이 걸렸다. 2022년 초 성폭행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되어 사법 기관의 조사를 받게 되었고, 여론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관련 상품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그의 훈련 참여와 경기 출전을 무기한 금지하며 명단에서 제외했다.

조사가 길어지자 구단 수뇌부는 결국 그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3년 8월 공식 발표를 통해 그린우드와의 결별에 합의했으며, 급여 일부를 보조하는 조건으로 해외 클럽 임대를 모색했다.

스페인 라리가의 헤타페로 임대를 떠난 그린우드는 공백기가 무색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의 활약을 주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앙의 마르세유로 그를 완전 이적시켰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은 그린우드는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2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이끌었다.

올 시즌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그린우드. 마르세유를 떠나 페네르바체 이적이 임박했다. 스키라 기자는 “그린우드의 페네르바체행이 최종 단계에 접어 들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가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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